하동경찰서(서장 진훈현)은 30일 대여성 범죄 예방 및 여성 환경 조성을 위하여 여성안심귀갓길(하동읍 송림1길6~49) 현장을 점검했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들의 이용이 많은 골목길로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통해 여성불안감 해소 및 대여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여성안심귀갓길 내 안내표지·방범용 CCTV 등 방범시설 작동·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야간 귀가시 부족한 방범시설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하동경찰서는 하동군과 협업하여 여성안심귀갓길내 CCTV 추가 설치와 조명으로 바닥에 경고문으로 홍보하는 안심빛글 설치 등 범죄예방환경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동경찰서는 지난 19일 하동군과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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