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당선되어 즉각 미래통합당에 되돌아 갈 것”
정승재 후보는 사천 남해·하동·선거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며 30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그동안 몸 담았던 미래통합당을 잠시 떠난다며 처절한 열정과 노력으로 반드시 당선되어 즉각 미래통합당에 되돌아 갈 것이라는 결연한 의지를 동시에 약속한다”고 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가장 효율적으로 심판하고, 검증할 역량을 갖추고 었으며 이 정부는 지구상에 전대미문의 3대 세습 독재 망나니, 김정은에 놀아나면서 안보불안을 야기시키고 있다. 민주당은 경제가지 폭망키기고도 팔짱끼고 있다. 정승재는 여기에 맞설 수 있는 또박한 전략과 촘촘한 지혜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 공천의 부당함을 호소하면서 그 결과를 승복할 수 없다. 종국적으로 선거구 자치단체 중 인구수가 절대 많은 사천출신의 후보가 베제된 결과에 따름이다. 이는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정치에 근거를 둔 민주주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다. 사천출신 후보를 걷어찬 당 공관위의 결정은 12만 사천주민의 자존심을 심대히 훼손 시켰다며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엄중한 사태가 불거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활동 및 국회의원의 직무를 어는 누구보다도 훌륭하게 수행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국회의 핵심 권능인 입법활동, 정부편성의 예산안 심의 의결권, 해당 상임위활동은 물론, 국정감사 및 국정조사, 인사청문회 등 특위, 예결위활동을 위한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국회 전문위원으로, 오랜 정당활동으로, 결코 짧지 않은 교수생활 등 학계활동이 그 배경”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8년간 12만 사천주민을 대표하는 사천출신 국회의원이 없었다. 여기에 더하여 앞으로 4년 동안 그 기막힌 현실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타난다. 그 결과는 사천시민의 권익과 시혜의 수선순위에서 밀린다는 말로 귀결된다. 형식상으로, 이상적으로는 ‘지역정서’가 아닌 ‘지역균형’을 제기할 있지만, 본질이 못된다. 국회의원도 ‘사람’이기에 그렇습니다. 모든 영역에서 사천이 우선순위에서 밀린다는 인과가 성립된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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