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교통사고예방’ 사진 순회 전시
양산경찰서 ‘교통사고예방’ 사진 순회 전시
  • 차진형기자
  • 승인 2020.03.30 18:0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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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 교육·홍보 활동 실시
▲ 양산경찰서는 30일부터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교통사고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양산경찰서는 30일부터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에 따라 정부의 코로나19 종식선언 전까지는 교통안전홍보 시 ‘대면 또는 방문’ 활동을 지양, ‘비대면’ 방식의 교육·홍보 활동 중 일환으로 ‘교통사고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통사고 사진 전시회’는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교통사고 사례별로 사진을 전시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는 신호위반, 과속 등 사고 유형별 교통사고 현장 사진 10점을 전시하고 사진별로 사고 개요와 원인, 예방대책 등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교통법규 준수 동참을 유도한다.

특히 민원인의 방문이 잦은 경찰서 내 본관 현관을 시작으로 관공서, 지하철역, 관내 사기업 등 교통사망사고가 잦은 지역을 선별, 스팟 이동식으로 일정기간 전시 후 자리를 옮겨가며 전시예정이다.

이병진 서장은 “실제 사고 사진들을 접한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이번을 기회로 올바른 운전습관을 갖고 교통법규를 준수해나가자”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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