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봄철 대형산불 진화태세’ 점검
의령군 ‘봄철 대형산불 진화태세’ 점검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3.30 18:1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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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민 부군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격려
▲ 신정민 의령 부군수는 지난 휴일 군 권역별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방문해 산불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봄철 대형산불 진화 태세를 점검했다.

의령군은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 대책기간(3월 19일~4월 19일)설정, 산불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특히 봄철 강한 바람이 본격화 되,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점에 신정민 부군수는 휴일을 맞아 지역을 순찰했다.

이어 군 권역별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방문해 산불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봄철 대형산불 진화 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신정민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산불경보를 ‘경계’로 격상해 직원 1/6 산불방지대책본부 근무 강화 ▲군청 직원 1/6 담당 읍면 출장근무 및 순찰강화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산림 인접 논?밭두렁 등 소각행위 기동단속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군은 산불진화 인력 116명(진화대 40, 감시원 76) 및 진화장비 23대(진화차 6, 순찰차 4, 읍면차량 13)를 산연접 공동소각장 등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투입해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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