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위생물품·도서 등 구성
양산교육지원청은 30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비사업학교 초등학생 95명에게 ‘집콕 꾸러미’를 배부했다.
집콕 꾸러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영예방으로 개학이 늦어지면서 집안에서 주로 활동하는 긴급지원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생필품(반조리식품, 햇반, 김, 통조림) ▲위생물품(손소독제, 손세정제, 면마스크) ▲도서(초등학생 권장도서)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 집으로 택배 발송했다.
이번 집콕 꾸러미는 복지사각지대의 학생을 우선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비사업학교 초등학생들에게 지원되며 ,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학교는 교육복지 협약기관인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 긴급구호 지원금 200만원, 굿네이버스 경남동부 나눔인성교육센터 긴급구호 생필품 키트24박스가 지원됐다.
박종대 교육장은 “개학 연기로 긴급 교육복지서비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이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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