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범피,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
진주범피,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3.31 18:01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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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심사 통해 7명에게 생계비·치료비 등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지난달 30일 서면 심사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신속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피해회복을 도왔다.

평상시에는 센터 사무실에서 대면으로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유창효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심의 위원들이 서면심사에 참여해 지원결의를 했다.

이번 서면심사 대상 피해자는 4주 상해를 입고 근로능력을 상실한 산청거주 A씨(50·남) 등 7명으로서 이들에게 생계비, 치료비 등 650만원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등불에서는 앞으로도 부득이한 사정으로 심의위원들이 모여 대면심의를 할 수 없는 경우 서면 결의를 해 신속 지원키로 하였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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