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기운 창원 의창 국회의원 후보는 저는 4·15총선에 나서며 ‘기운찬프로젝트4.0’ 정책공약을 통해 창원과 의창의 미래 발전 청사진을 발표한 바 있다. 오늘부터는 의창구 8개 읍·면·동 지역별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가 내세운 북면의 주요 정책공약은 ▲가상·증강현실스포츠 중심 다목적복합국민체육센터 건립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육특구 지정 ▲북창원 나들목 앞 만남의광장 조성 ▲국도79호선 확장 ▲감계~북창원IC·국도79호선 연결도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이다.

그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스포츠시설과 다양한 생활체육공간, 체육공원, 근린공원이 함께 어우러진 다목적복합체육관을 북면에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현재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정부 공모사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떠오르는 미래산업인 VR·AR스포츠시설을 포함한 미래형 다목적 복합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북면지역 고등학교 신설이 지난해 말 확정됐지만 오는 2023년 3월 개교 예정이고, 지속적인 도시개발과 늘어날 유입인구를 감안하면 학교시설 등 교육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특구 지정으로 집중적인 지원과 교육시설 확충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창원 나들목 앞 천주로 노상주차장 일대는 주차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공사 소유 부지와 시유지 등 적절한 장소를 타진해 주차장 시설과 음식점, 편의점, 화장실, 야외 테라스 등 휴식·휴게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만남과 쉼의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감계·무동·동전지구 뉴타운 주민들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집중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만성적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북면과 창원 중심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인 국도79호선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