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의용소방대, 코로나19 대구 파견 구급대원 격려
통영 의용소방대, 코로나19 대구 파견 구급대원 격려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3.31 18:3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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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20박스·떡 10박스 격려품 전달
▲ 통영 의용소방대가 지난 30일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관련 대구지역 파견 후 복귀한 구급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라면 20박스, 떡 10박스를 전달했다.
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30일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관련 대구지역 파견 후 복귀한 구급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통영시 의용소방대(남성대장 권승대, 여성대장 윤금순)가 방문해 라면 20박스, 떡 10박스를 전달했다.

통영시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권승대 남성대장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이 빨리 종식되어 모든 사람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금순 여성대장은 “재난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통영시 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감염증 종식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범 서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와 안전이송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현재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의 다수 환자 발생으로 인해 대구에 구급대원을 파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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