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외계층 10가구에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 초장동위원회(위원장 구성태)는 진주시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방만혁)로부터 전달받은 도시락을 관내 소외계층 10가구에 배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확산방지를 위해 진주시봉사단체협의회에서는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농산물로 밑반찬을 만들어 매주 1회 30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받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최석종 초장동장과 구성태 바르게살기 초장동위원장이 함께 도시락을 배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불편함 해소에 앞장섰다.
구성태 바르게살기 초장동위원장은 “음식 준비하신 봉사단체 회원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작은 나눔으로 기쁨을 드리는 하루였다”며 “모두 함께 힘을 내어 코로나19를 지혜롭게 극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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