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사천지회, 코로나 극복 특별성금 기탁
한국예총 사천지회, 코로나 극복 특별성금 기탁
  • 구경회기자
  • 승인 2020.04.02 16:05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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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 함께 어려움을 나눕니다
▲ 한국예총 사천지회는 사천시를 방문해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예총 사천지회(회장 김용주)는 사천시를 방문해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된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성금으로 기탁되어 사천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예총 사천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문화예술 행사 개최 취소로 문화예술인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특별모금을 실시하게 되었다.

김용주 한국예총 사천지회장은 “코로나9 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며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원한다”며, “문화예술인들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코로나 극복에 최대한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사천예총 회원 일동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 성금은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며 사천시도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 방지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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