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성환 밀양·의령·함안·창녕 후보 필승결의
민주당 조성환 밀양·의령·함안·창녕 후보 필승결의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4.02 18:08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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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로 관문 작원관에서 자전거 유세로 공식선거운동 돌입
▲ 더불어주당 조성환 밀양·의령·함안·창녕 후보는 2일 밀양 삼랑진 작원관 위령탑에 올라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하고 첫 일정을 자전거로 출발했다.

밀양·의령·함안·창녕 민주당 조성환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영남대로의 관문이자 임진왜란 전적지인 밀양 삼랑진 작원관 위령탑에 올라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하고 첫 일정을 자전거로 출발했다.


조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을 조용하고 차분하게 치러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밀양에서 의령까지 “걷고 뛰고 자전거 타고 서민 곁으로 고고씽” 선거운동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지난 29일 마산 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애국지사 서암 조계승 조부의 묘소를 참배하고 독립운동 정신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조성환 후보는 “밀양·의령·함안, 창녕은 지금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변화와 새로운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모아 21대 총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해 ‘새로운 발전을 이루고 ‘민주당 승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의 특성을 살려 인구 50만 지역공동체 경제발전 공동 위원회를 구성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직 지역발전만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 인구는 현재 약 26만여 명인데 앞으로 4 도시 간 경제공동체를 설립해서 향후 50만 지역경제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번선거를 코로나 19로 인한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동참하는 의미에서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선거비용을 최소화해 세금을 아끼고 지역민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며 힘겹게 버티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하루를 외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선거운동을 펼쳐 나가면서 전화와 SNS선거로 반드시 더불어 민주당의 승리를 가져 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공약으로는 밀양 나노산단 대기업유치, 의령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문화관광 도시, 함안 중서부경남 공공의료원 유치, 창녕, 생태관광 문화산업 부농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조성환 후보는 밀양,창녕,경찰서장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인권위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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