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함안소방서,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 김영찬
  • 승인 2020.04.02 18:2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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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산로 주변 기동순찰·의용소방대 활용 산불예방
함안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을 맞아 특별경계근무를 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청명·한식기간 중 성묘객, 등산객 등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 혹시 모를 산불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대응태세 유지에 들어간다.

윤영찬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통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및 전 직원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주요 등산로 주변 기동순찰, 의용소방대 활용 산불예방 소규모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윤영찬 서장은 “청명·한식을 전후로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소중한 산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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