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 나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사랑의 릴레이 헌혈’은 지난 1월에 이은 두 번째로,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속에서 진행됐다.
밀양경찰서 박준경 서장은 “최근 혈액수급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헌혈운동에 적극 나선 밀양경찰서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힘든 시기에 밀양경찰은 헌혈운동에 관심을 갖고 향후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며, 앞으로 국민들과 함께하고 더 다가가는 밀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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