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재정운영 방향 제시
이를 위해 의회는 지난 3월 10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배상길 대표위원을 비롯해 김호준, 하태영, 김차규 위원 등 4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20일간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게 된다.
위원들은 2019년도 예산이 목적에 맞게 제대로 집행됐는지 점검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박용삼 의장은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통해 군민들의 세금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결산검사 결과가 다음연도 예산 편성과 건전한 군 재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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