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서장 한정우)는 지난 2일 정보경비계 사무실(4층)에서 선거경비상황실 개소식을 가졌다.

경찰에 따르면 한정우 서장, 정보보안과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개표일까지 상황실이 운영한다.

선거경비상황실은 선거 범죄 등 각종 돌발 상황에 24시간 대비하기 위해 개표일인 오는 15일까지 14일간 운영된다.

한정우 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불안이 심각한 상황인 만큼 선거로 인한 혼란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정한 선거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