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귀농인 멘토링제 지원사업 신청 접수
밀양시 귀농인 멘토링제 지원사업 신청 접수
  • 차진형기자
  • 승인 2020.04.06 17:53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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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신규 귀농인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
밀양시는 귀농인과 예비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귀농인 멘토링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귀농인 멘토링제 지원사업’은 귀농선배(분야별 전문가) 또는 선진 농업인과 귀농인 또는 귀농 희망 도시민을 매칭해 멘토링을 지원하는 현장밀착형 귀농인 지원 서비스다.

귀농 멘토는 교육생(멘티)에게 귀농준비, 귀농생활, 품목기술, 창업역량 등 귀농귀촌 준비과정 전반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고 회차 당 1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교육생(멘티)은 최대 20회, 회차 당 5만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품목별로 농촌 정착단계에 필요한 애로사항 등에 대해 멘토에게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멘토는 전입 5년차 이상의 귀농자 중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자, 선진 농업인 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업마이스터, 현장실습농장, 농업경영 건설턴트 중 하나에 해당하는 자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멘티는 전입 5년 미만의 귀농인 또는 귀농귀촌 희망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밀양시 관계자는 “양질의 멘토링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의 역량있는 귀농선배 및 전문가들과 신규 귀농인들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니, 신청기한 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많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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