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을 한경호 “강민국 후보는 5대 의혹 해명하라”
진주을 한경호 “강민국 후보는 5대 의혹 해명하라”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4.09 17:57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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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표절·허위 학력 주장…“도덕적 흠결 없어야”
▲ 한경호 민주당 진주을 국회의원 후보는 9일 오후 3시 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에서 “강민국 후보는 5대 의혹에 대해서 직접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한경호 민주당 진주을 국회의원 후보는 같은 지역구의 통합당 강민국 후보를 겨냥해 논문표절 논란 등 5대 의혹을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한경호 후보는 9일 오후 3시 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민국 후보에 대한 무성한 소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며 “몇 가지 의혹에 대해서 직접 해명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후보가 제시한 강민국 후보의 5대 의혹은 강민국 후보의 ▲대학원 당시 논문 표절 ▲본인 SNS에 허위 학력 기재 ▲허위 경력 기재 ▲허위 경선 가산점 주장 등이다.

한 후보는 “의번 의혹에 대해 선거 전에 반드시 진위여부를 밝혀야 한다”며 “정치인은 일반 국민들보다 엄격한 도덕적 기준을 적용받고 있으며 그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합당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에게“이번 총선에서는 힘 있고 능력 있고 일 잘하는 후보,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는 후보를 뽑으셔야 한다”며 “온갖 의혹 투성이인 강민국 후보는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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