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장비 설치 현황·코로나19 방역사항 등
의령군 신정민 군수 권한대행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의령군의회의원‘나’선거구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 9일, 원활한 사전투표 실시를 위해 관내 사전 투표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의회의원은 보궐선거로 가례, 칠곡, 대의, 화정면 등 4개면 선거구에 1명 선출하게 된다.
신정민 권한대행은 의령읍, 부림면 사전투표소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운영 장비 설치현황과 코로나19에 따른 임시기표소 설치 등 방역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직접 모의투표 체험을 했다.
이로서 투표사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공무원들이 엄정한 선거중립을 지켜줄 것과 군민이 투표를 잘 마칠 수 있도록 투표업무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확정된 지역구 국회의원 및 군의회의원 보궐선거 선거인수는 총 2만4740명으로 지난 2016년 국회의원선거 2만5082명보다 328명이 감소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4월 10~11일 2일간 관내 13개(읍면별 1개소)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한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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