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건가·다가센터 주민 서비스 홍보
함양군 건가·다가센터 주민 서비스 홍보
  • 박철기자
  • 승인 2020.04.19 15:58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규 ‘찾아가는 다이음사업’ 등
▲ 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주민이용 활성화를 위해 센터의 주민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경목)는 주민이용 활성화를 위해 센터의 주민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센터는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함양군에서 운영하는 가족서비스 통합기관이다.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안정성 강화와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16년 통합서비스 기관으로 선정된 뒤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돼 가족지원서비스 전달체계가 일원화됐다. 기본사업으로 가족교육, 가족돌봄, 가족생활, 가족과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사업 등이 있으며 가족교육엔 군민 대상의 생애주기별 교육과 가족상담이 있다.

가족상담은 상담을 통한 가족 내 스트레스 완화로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족생활은 맞벌이가정 일가정양립지원사업으로 일가정양립프로그램, 가족관계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공동체사업엔 모두가족봉사단, 가족사랑의 날이 있다.

다문화사업은 방문교육, 다문화자녀 언어발달사업, 통번역지원사업, 한국어교육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 신규사업인 ‘찾아가는 다이음사업’은 상호문화이해교육을 통한 다문화 인식개선으로 다문화 공존에 대한 인식과 수용성 향상으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50회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야근 또는 아동의 질병 등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임시보육, 학교·보육시설 등 하원지도, 놀이활동, 이유식·위생관리 등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박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