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귀성 희성의 국회의원 당선자
진주성-귀성 희성의 국회의원 당선자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20.04.22 15:52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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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호석/진주 문화원 향토연구실장·향토사학자·시인
추호석/진주 문화원 향토연구실장·향토사학자·시인-귀성 희성의 국회의원 당선자

우리나라 성씨 258개(최근 귀화한 성씨 제외)의 구성비는 전국 인구의 약 40%가 귀성, 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혹 대성만 사람이냐 우리도 사람이다 라고 외치고 싶지만 큰 소리 한번 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전남 광주의 천재 3명 가운데 한명에 든다는 천정배 의원은 6선이지만 21대에서 민생당과 함께 낙선했다. 그 대신 서울 북구 천준호가 당선되었다고 한다.

양평에서 5대 의원 천세기, 10대 의원 천병규, 9대 10대 의원 천명기 등이 있다. 천씨는 <조선왕조실록>에 임진공신으로 화산군에 봉해지고 충장공 시호를 받은 천만리 장군이 시조이다.

부산 영도에 황보승희가 당선되었는데 조선 초기 황보인은 우의정 영의정으로 단종대왕을 모시다가 순절했다.

탈북민 태구민이 강남에서 당선되었는데 2대 5대 10대 의원에 당선된 태완선이 있었다. 6대 의원 옥조남은 시흥에서 당선되었고 제헌의원 연병호는 재선되었다.

미국으로 귀순했다가 이번에 비례대표로 당선된 지성호, 제헌의원 2대 의원에 당선된 지청천(성동구), 2대 지연해(옥구), 3대 지영진(양산), 11대 지정도(광주), 12대 지갑종 등이 있다.

태조 이성계의 장남 이방우의 장인은 찬성사 지윤이다. 정종 임금의 부인 성빈 지씨는 5남 1녀를 두고 대마도 정벌 최무선, 영의정 성희안, 영의정 남재, 좌의정 정분. 해주정씨 시조 등이 혈연(사돈)이다.

진주소씨 소병철(순천),소병훈(광주),소선규(익산)등이 있었다. 3대 표양문, 20대 표창원. 제헌의원 전(錢)진한. 제헌의원 육홍균, 옥천 육인수(4선). 11대 맹은재. 20대 21대 맹성규. 도종환은 청주에서 19대~21대 당선되었다. 기동민은 성북에서 재선이다. 인재근은 3선의원이 되고 3대 4대 인태식(당진). 칠원 제씨로 제윤경 의원. 제정구(14대 15대)가 있다.

나경원은 낙선했으나 제헌의원 나용균, 제3대 나창헌, 19대 나성린(부산),3선 나석호 의원이 있고 19대~21대 설훈(부천). 설주하(울산),길재호(3선), 길전식(5선), 경대수(진천), 어기구(당진), 엄용수(밀양), 예춘호(부산), 제헌의원 남궁현, 4대 계광순, 반형식(3선), 8대 모윤숙, 편정희, 목요상(재선), 18대 공성진, 제주부씨로 처음으로 당선된 부좌현(안산), 18대 변(邊)웅전, 4선 의원 변(卞)재일, 용씨가 처음으로 당선된 용혜인 등이 있다.

20대 유(庾)민봉, 금태섭(강서구), 여(余)상규(하동 사천 남해). 여(余)영국(창원)등은 21대로 연결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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