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영양관리 등 우수 어린이 급식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제21조에 근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가 연계하여 실시하는 국책사업으로, 양산시 센터는 2013년도부터 부산대학교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급식을 위한 현장맞춤식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표창은 센터의 위생·영양관리 지원으로 급식관리 수준이 향상된 어린이 급식소에 수여되며, 시립천년나무1단지 어린이집은 2017년 양산시 센터에 정회원으로 가입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위생·영양 순회 시 지도사항을 꾸준히 반영하여 3년 연속 우수기관에게 주는 열매 등급을 유지했다.
정경애 원장은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2019년 우수 어린이급식소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더욱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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