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사업 운영
양산 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사업 운영
  • 차진형기자
  • 승인 2020.04.27 16:02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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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부터 웅상·영어도서관 등 독서운동
양산시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6일부터 2020년도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을 시작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독서운동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올해 양산시에서 추진하는 북스타트 사업은 연령별 양서꾸러미 선물과 그림책 오감놀이와 부모교육, 북스타트 이야기극장, 북스타트 자원봉사자 등의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양서꾸러미는 양산시의 독서회원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5월 6일부터 선착순 수량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연령별로 북스타트(출생~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로 나누어져 있다. 수령을 원하는 보호자는 양산시립도서관, 웅상도서관, 양산영어도서관, 상북어린이도서관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특히 북스타트 양서꾸러미는 2020년 출생 신고를 한 신생아에 한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서꾸러미(새하얀 고양이, 친구할까?그래!, 손수건, 가이드북, 책가방)를 수령가능하게 해 시민의 문화적 만족도와 접근성을 증진시켰다.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그림책 오감놀이’, 육아법과 독서지도법을 배울 수 있는‘부모특강’, 책 읽어주기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북스타트 자원봉사자 육성’, 북스타트 선정도서를 활용한 북스타트 이야기극장 등의 후속 프로그램은 연중 1~2회 운영 예정이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는 7·8월 경 부터 접수 및 운영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사업에 대한 문의 사항은 시립도서관(055-392-5900), 웅상도서관(055-392-5950), 영어도서관(055-392-5940), 상북어린이도서관(055-392-59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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