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첨단 제조혁신 ‘김해연구실’ 개소
AI기반 첨단 제조혁신 ‘김해연구실’ 개소
  • 이봉우기자
  • 승인 2020.04.27 18:05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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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손 맞잡아
▲ 김해시는 27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전자통신 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AI 제조혁신 김해연구실’을 개소했다.

김해시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제조혁신 실현을 위해 정부출현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 연구원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27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전자통신 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AI 제조혁신 김해연구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명실공이 AI기반 첨단 제조혁신 실현을 위한 첫발을 내디딘 결론을 마주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성곤 김해시장과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등이 협약식과 함께 향후 AI 제조혁신을 위한 협력계획 보고에 이어 김해연구실 개소에 긍정적 평가를 기대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첨단제조혁신을 위한 R&D 공동기획 실증추진, 의생명 의료기기산업,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등 지역전략산업과 미래신산업 분야 ICT융합 핵심기술 개발 혁신형 중소·중견기업 성장지원,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신규사업 발굴 기획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는 것.

이에 김명준 원장은 김해지역의 첨단 제조혁신과 미래신산업 육성에 첨단기술과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공동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시는 김해연구실은 향수 박사급 연구 인력이 상주하며 맞춤형 ICT융합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AI기반 제조혁신과 의료산업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 노력해 나갈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더욱이 시는 이번 AI기반 제조혁신 김해연구실 개소로 의생명 의료기기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600개소 추가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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