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안헌식 회장의 함양 산삼 시배지에 대한 여러 가지 일들
칼럼-안헌식 회장의 함양 산삼 시배지에 대한 여러 가지 일들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20.04.28 11:26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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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홍/김동리 다솔문학 협회 회장ㆍ시인ㆍ작가
황규홍

황규홍/김동리 다솔문학 협회 회장ㆍ시인ㆍ작가-안헌식 회장의 함양 산삼 시배지에 대한 여러 가지 일들


제네바 국제발명품대회 금상 산삼 쌀을 만난 것은 독립운동 100주년 행사가 우리나라 곳곳에서 거행되었던 해 5월이었다. 서울 청남동의 그의 사무실 방문은 연구실 견학과 업적의 이력을 습득하고 설명을 듣기 위해서다. 미래에 대한 회사의 운영 방침은 확고해 보였다. (1999년 12월 보고바이오 설립) ‘보고바이오(생명공학)’연구와 세계사 과총(科總) 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60대 넘어선 나이에 이런 쌀과 산삼의 배양 대작을 연구했다는 게 놀라웠다. 한국 유엔 봉사단 이사장, 한국국제연합봉사단 이사장이 ‘GL 주식회사’를 경영하면서 길을 넓히고 있다.

특히 경남이 고향이면서(2003년 5월 산삼 배양근 식약청 허가 획득) 특강을 2003년 8월 함양군과 산삼 1000만본 조성협약이 체결되어 재배단지 조성이 완료되었다. 세계최초로 산삼 축제 기획 및 개최를 하였다. 그러나 서로의 환경이 함양군과 일치하지 못하여 약1000억의 재산은 함양군에 넘어가고 말았다. 그래서 명예회복을 바랄 뿐이라고 했다.

지난 3월 6일 경남에 ‘GL 주식회사’를 경영하면서 투자를 하기 위한 세미나 특강을 할려고 계획되어 있었다. 그러나 모든 행사가 코로나로 연기되었다. 일자리 포인트를 창출하기 위해 7월로 미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위축된 경제, 일자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목소리가 방역 못지않게 높아지고 있는 현시점에 너무나 좋은 기회가 더불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전개되고 있는 일자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많은 듯하다. 가장 주목할 부문 중 하나가 ‘공간적 측면’이다. 산업구조가 고도화되면서 기존 일자리가 없어지기도 하고,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기도 한다. 인터넷 부분만 하더라도 인터넷 관련 일자리가 120만개씩 새로 생성될 때마다 50만개의 기존 일자리가 사라진다. 산업구조가 고도화되면서 일자리가 사라지는 지역은 광범위하게 퍼져 있지만, 새로 생겨나는 일자리는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경향이 높다. 일례로 금융거래가 전산화되면서 각 지역의 은행, 보험, 증권지점들은 점차 폐쇄되고 있다. 이에 반해 전산화된 금융 시스템을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일자리는 강남, 광교 등 일부 지역에 국한되어 형성된다. 오늘날 컴퓨터 산업의 생산적 일자리는 개인용 컴퓨터가 본격 도입되기 전인 1975년보다 적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가전 등 여타 우리나라 대표 수출 품목 대부분에서 고용 유발효과가 점점 줄어드는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 이들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향후 증설할 공장 대부분은 ‘무인화 공장’을 지향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제활동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온라인화 되면서 미국 역시 지역마다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다. 하지만 이로 인해 새로 생겨난 일자리의 대부분은 시애틀,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일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일자리 문제는 총량 차원의 접근뿐만 아니라 지역별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헌식 회장은 지방의 일자리를 중요시하면서 새로운 방법의 경영을 도모한다. 보고코리아(IT)+AMT는 롯데와 7000대 계약을 하였고, 보고플레이 (공짜 플랫폼)+엔젤데이(휴대폰 2차 리액션 16개 특허보유)와 각 제품 계열사 49개 51개 GL회원 회사와 연계하고 있다. 우리가 판단 기준으로 삼았던 이성·합리·상식과는 무관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걸 요즘 들어 부쩍 느낀다는 것이다. 20세기 중반부터 경고되었던 위기를 더는 미루지 않고 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77억 인류가 망친 것을 소수의 과학자들과 기적적인 기술 및 기지로 해결할 수 없으리라는 사실을 직면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이었으며, 그것은 앞으로 올 날들에 대처할 책임도 높은 순위로 가져야 함을 뜻한다. 21세기 환경주의는 일부의 이상주의적 지향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실용주의에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해외 마케팅 전략 전환을 하기 위한 활동이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현지 마케팅 활동이 사실상 차단됨에 따라 어려운 환경이다. 코로나19 종식을 바라보면서 온라인 등을 통한 비대면 전략으로 안헌식 ‘GL 주식회사’와 손잡고 방향을 탄력적으로 전환해 볼 만하다. 엑스포조직위는 안헌식 회장을 초청해 현지 설명회 개최 및 박람회 참여 국제 교류단체 세계 봉사단을 교류단체와 협약을 해 유치 활동을 전개하면 된다고 본다. 이번 7월 예정인 진주 홍보 세미나에서 설명회 계획에 우선 경남 거주 6개 대학 학생과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한 회원가입 100만 명, 경남은(1000명)마케팅에 집중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안 회장은 경남과 자매결연 체결하여 특히 봉사단체 구성과 문학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획이 확고하고, 이주민 복지센터, 다문화센터 등을 도울 계획이라고 한다. 함양과 산청의 한방을 염두에 많이 두고 있다. 7월 계획된 세미나가 진행되어 청년 실업 이 조금이라도 해결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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