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통영시 ‘딩동강좌’ 강사와 학습자를 추가 모집한다.

딩동강좌 2020년 경남 평생교육진흥사업 공모사업으로 학습모임 20팀을 지원할 계획으로 14팀을 추가로 신청 접수받는다.

통영시는 딩동강좌 운영을 위해 지난 3월에 1차 모집해 강사 51명을 선정 위촉하였고, 6팀의 학습자 모임이 강사와 매칭되어 교육이 진행되며 시에서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추가로 모집해 선정되는 14팀도 5월 이후에 운영예정이다.

딩동강좌는 학습자(모임)의 다양한 교육분야를 반영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유능한 강사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강사는 통영시 평생학습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통영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인재로 활용된다.

딩동가좌 외에도 5개 사업-‘퍼실리테이터 과정’, ‘통영시민대학교’, ‘CEO리더십육성프로젝트’, ‘미취학아동 심리푸드테라피’, ‘청소년대상 등산문화학교’도 같은 기간 동안(4월27일~5월8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체육지원과(과장 구태헌)는 “딩동강좌 및 5개의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들의 교육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병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