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문학상’은 동심문학 작가들의 창작의욕과 동심문학 발전을 위하여 한국동심문학회(창원시 소재)가 제정하여 전국단위 동심문학가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동심문학회 동심문학상운영위원회는 지난해 5월 5일 어린이날 ‘동심문학상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계간,<동심문학> 창간 5주년이 되는 2020년 제1회 수상자를 선정하여 5월 5일에 시상하기로 하였는데, 그 첫 수상자로 장 동심문학평론가가 선정됐다.
장 동심문학평론가는 최근 금강산설화 등 북한설화와 돌하르방, 설문대할망, 영등할망, 삼승할망, 구슬할망, 산방굴사 등 제주설화책 등을 발간하여 동심문학에 대한 열정이 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제1회 동심문학상 첫 수상자의 영광을 얻게 됐다.
장 수상자는 동심문학평론가, 교육학박사, 명예문학박사, 사진작가, 평통자문위원, 도서출판영주대표, 대한민국독서대전추윈위원, 작은도서관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978년‘어깨동무’에 일기동화 당선을 시작으로 1988년 ‘아동문학세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활동을 시작하여 제주아동문학협회 와 애월문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한국아동문학회와 아동문학풀꽃부회장,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소장과 동화섬이사장을 맡고 있다.
받은 상으로는 한국교육자대상, 한국아동문학작가상, 한국아동문학창작상, 박화목아동문학상, 한국동화구연가상 등을 수상했으며, ‘유아아동문학의 이론과 실제’등 종이책 150권, 금강산설화 등 북한책 30권, 돌하르방, 설문대할망, 영등할망, 삼승할망, 구슬할망, 산방굴사 등 제주설화책 30권, 나의 길 등 전자책 200권, 해바라기의 꿈 등 오디오책 34권을 집필하여 공무원 저술분야 최고기록(기네스북)과 신지식인에 등재되기도 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종식되면 별도의 계획에 의해 계간 <동심문학>창간 5주년 출판기념회와 함께 가질 예정이며 시상은 상패와 창작지원금으로 정액분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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