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 노동조합, 코로나19 성금 기탁
통영관광개발공사 노동조합, 코로나19 성금 기탁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5.03 17:20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관련 피해지원 특별모금 300만원 통영시에 전달
▲ 통영관광개발공사 노동조합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관련 피해지원 특별모금으로 30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신종혁)은 지난 4월 29일 코로나19관련 피해지원 특별모금으로 30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지난 2011년 8월에 창립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통영관광개발공사 노동조합은 관내 자원봉사 및 소외계층 기부금 전달 등을 통해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91명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신종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조합원의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통영시가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관광1번지의 위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강석주 시장은 “통영시를 생각하는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잘 사용해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경제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들에게 통영사랑상품권 700여만원을 구입·지급함으로써 총 1000여만원의 직·간접적인 가치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효과가 예상된다.김병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