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경남지역에서 최근 10일간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아 경제활동도 이어지는 가운데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은 통영시 방역대책과 그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내외로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정부는 6일부터 생활안전수칙으로 완화를 발표했다.

통영시는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되고 확산되는 시점인 지난 2월 22일부터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공무원을 현장에서 근무케 하는 등 혹시라도 놓칠 수 있는 방역활동을 철저히 했다.

주요 시설은 거의 매일 소독과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특히 관광객들이 즐겨 찾은 섬 여행객들의 방역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여객선터미널과 매표소에는 월·수·금·일주일에 3번 소독을 실시했다.

이어 통영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통영 여객선터미널과 연명항 달아항 삼덕항등 7곳 섬으로 가는 매표소에 1일 2교대로 공무원들을 파견해 발열체크를 하는 등 만약에 발생한 코로나 환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강석주 시장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고자 부단한 노력 속에 통영시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타고난 성실성과 근면함은 물론 남다른 향토애와 친화력이 두터워 널리 시민들과 화합 협조하며 내 고장 미래 지향적 개발과 특히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발전의 선도자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를 성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정진하고 있다.

이어 임채민 통영시 수산 환경국장은 통영시민의 미래를 걱정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남은 삶을 푸른바다를 살리는 데 영혼을 다 바치겠다고 힘줘 말한다.

통영 만지도 섬장 오용환씨도 “통영시 공무원들이 직접 발열체크를 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제 사용을 권장함으로써 섬주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섬을 입도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통영 만지도는 국립공원 명품마을 14호로 자동차가 없는 청정지역으로 통영시의 적극적인 방역지원 덕분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 2월부터 5월 3일까지 운항 중단 없이 섬주민과 관광객 1만여 명이 통영연명항을 이용했다”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