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섬만들기·마을소공원지킴이 등 27개 사업 1918명
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현재까지 전체 34개 사업 2306명 모두 활동을 중단했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재개를 결정하게 됐다.
경로당, 학교급식, 도서관 등 수요처가 임시휴관해 정상적으로 추진이 어려운 사업은 7개 사업 388명으로 수요처의 상황에 맞추어 추후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5월 사업이 재개되면 선(先)지급했던 3월분에 대해 동의서 작성 시 약정한 활동계획에 따라 추가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노인들의 감염예방을 위한 “코로나-19 관련 노인일자리 운영 가이드라인”을 배포하였으며, 각 수행기관마다 방역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사전준비, 교육, 방역, 위생관리 등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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