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1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공모
함양군 2021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공모
  • 박철기자
  • 승인 2020.05.06 17:1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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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접수…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등 90% 보조
함양군은 2021년 백두대간 주민지원 공모사업을 오는 6월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은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로서 신청자격은 생산자 단체·법인으로서 최소 1억원 이상 3억원 이하의 사업규모에 보조사업이 90% 지원된다.

함양군에선 백두대간이 통과하는 보호지역인 마천면 삼정리·강청리·추성리, 백전면 대안리·운산리, 서상면 금당리·상남리·옥산리·중남리 등 지역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대상 품목은 △수실류(14개) △버섯류(8개) △산나물류(12개) △약초류(18개) △약용류(20개) △수목부산물류(1개) △관상산림식물류(6개) △그 밖의 임산물 등으로 6월 30일까지 함양군 산림녹지과로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시군 평가와 도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지원 대상시설 및 공모사업 세부기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박현기 산림녹지과장은 “백두대간보호지역 지정으로 인하여 개발이 제한됨에 따라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해당지역에 소득기반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소득증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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