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조례안 등 안건 심의·의결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와 지역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7,295억 원으로 편성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순조로운 현안사업추진을 위한 집행부 제출 각종 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25건의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원안가결 19건, 수정가결 4건, 보고 1건, 반대의견 1건을 처리했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기획총무위원회 소관 관광과의 통영케이블카 타워주차장 도색공사비 일부는 관광개발공사 내 시설물 유지를 위한 수선충당금으로 본 공사시행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지방재정의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일부를 삭감해 예비비로 조정했다.
또한 시민들의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과 소외없는 교육을 위해 통영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되는 것에 대한 지원과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전 의원이 발의한 ‘통영시 평생학습도시 지원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해 지속가능한 교육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한편, 1차 본회의에서는 정광호, 김혜경, 배윤주 의원이, 2차 본회의에서는 이이옥 의원, 3차 본회의에서는 전병일, 정광호 의원 등 모두 6명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각종 시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의회 홈페이지(http://www.tyc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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