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도서관은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창녕교육지원청 홍영원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다.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강연희 관장은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헌신 봉사하는 의료진을 응원한다”며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의 숨은 영웅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갈 참여자를 3명 지목하는 방식에 따라 강연희 관장은 허미경 양산도서관장, 윤선혜 삼천포도서관장, 이은희 김해 지혜의 바다 관장을 다음 참여자로 꼽았다. 강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