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향우회 등 대상…조현옥 부군수 통영시 등 방문 홍보
군은 그동안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으로 인해 엑스포 홍보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다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조심스러운 가운데 적극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지난 4월말 엑스포 붐 조성을 위한 대외홍보활동 계획을 수립한 이후 함양군 우호교류도시인 창원시 방문을 시작으로 진주, 창원, 부산, 김해향우회를 방문해 리플릿을 비롯한 홍보물품을 전달하면서 엑스포 알리기에 주력했다.
5월 들어서 지난 6일 조현옥 부군수가 직접 통영시와 함안군, 산청군 등 지자체를 연이어 방문, 해당 지자체장을 만나 엑스포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함양군 홍보대사를 통한 엑스포 홍보활동 역시 엑스포를 알리는데 큰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홍보대사가 직접 참여하는 챌린지를 통해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알릴 계획도 추진 중이다.
그 밖에도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해외교류도시, 한인회는 물론이고 국내 주한공관을 대상으로 엑스포 기간 중 ‘참가국의 날’운영계획, 참가국 공연단 초청행사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한대사 초청 및 국내 거주 참가국민들을 상대로 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는 등 관람객 유치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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