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안전·건강 지키는데 총력
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는 여름철 기온이 평년(23.3~23.9℃)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폭염구급대를 조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폭염 구급활동은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실시한다. 관내 7개 센터(지역대)에서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등 9종의 응급처치물품을 비치한 구급차와 펌뷸런스를 각각 7대 운영한다.
백운성 현장대응단장은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다는 전망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구급대 운영으로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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