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년희망지원금 폭넓은 지원
김해시 청년희망지원금 폭넓은 지원
  • 이봉우기자
  • 승인 2020.05.13 18:1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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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퇴사자·계약만료 실직자 신청가능

김해시가 청년희망지원금 지원대상자를 폭넓게 모집해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을 돕는다고 밝혔다.


시가 경남도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2차 청년희망지원금 지원대상자를 폭넓게 모집하는데는 자발적 퇴사자와 계약만료 실직자까지 그 대상의 폭이 넓다.

지원대상은 시간제 아르바이트 등 단기일자리에서 1개월 이상 근무하고 지난 1월 20일 이후 실직한 김해주소를 둔 만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280여명이며 지원인원은 1차 대상자 심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는 것.

이번 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씩 2개월간 최대100만원을 지원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고려 경남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로 지급한다는 것.

이어 2차 추가모집은 1차 모집에 지원 자격 요건이 완화돼 비자발적 실직자 외에도 무급휴직 장기화로 인한 자발적 퇴사자 근로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실직자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

신청 상세 사항은 시청 공고문과 온라인신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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