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 까꼬실 자연생태 탐방로 정화활동 펼쳐
진양호 까꼬실 자연생태 탐방로 정화활동 펼쳐
  • 김성경 지역기자
  • 승인 2020.05.17 15:3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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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정동우회 깨끗하고 쾌적한 진주 만들기에 주력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 진주지회(회장 한윤갑)는 지난 14일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양호 생태 탐방로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진양호를 품고 있는 진주시 판문동 까꼬실에서 한골산착장을 시작으로 가곡탐조대, 충의사 옛터, 가호전망대(꽃동실), 당산, 톳재비고개, 분딧골 등 등산로 및 생태 탐방로 주변에 있는 각종 쓰레기 줍기를 했다. 이곳 까꼬실은 섬 아닌 섬이 된 지역으로 수자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등산로, 생태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깨끗하고 쾌적한 까꼬실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으로 정화 활동이 필요한 곳이다.

한편, 진주교정동우회 산악회는 지난달 29일에도 진주시 판문동 양마산 등산로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를 하였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의 등산로 등에서 작은 손길이지만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주의 이미지를 주기 위해 자연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한윤갑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것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속에 거리 두기’로 전환되어 등산이나 생태 탐방을 위해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차츰 많아지는 추세에 따라 더 깨끗하고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 회원들은 적은 힘이지만 틈틈이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했다. 김성경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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