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원자재 안전컨설팅
의령소방서,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원자재 안전컨설팅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5.17 17:5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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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향균 기능 넣은 마스크 부직포 출시 한 기업
의령소방서(서장 이동원)는 코로나19 예방에 힘쓰는 관내 마스크 원자재(부직포) 제조공장인 한일합섬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합일합섬은 마스크 원자재(부직포), 특수 원사(국방부 납입) 및 자동차 부품 등을 제조하고 업계 최초로 향균 기능을 넣은 마스크 부직포를 출시한 기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한일합섬 종사자들은 24시간 3교대로 마스크 원자재(부직포)를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한일합섬 관계자(정용식 상무)는 국내 마스크 필터(멜트블로운) 생산업체 12곳에 이어 1년 후 마스크 필터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 소화기 사용법 교육 ▲관계자 화재 예방 교육 및 소방시설 지도 ▲공장 내 화재 취약요인 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추진 실태 확인 ▲자위소방대원 임무 숙지 및 교대근무자 안전교육 ▲ 코로나19 대비 예방수칙 당부 등이다.

이동원 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예방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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