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건가·다가센터 한국어교육 원격수업 진행
의령군건가·다가센터 한국어교육 원격수업 진행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5.18 17:5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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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중도입국자녀 대상 수강 지원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에서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실시간 원격수업을 통해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합교육이 연기된 데 따른 조치로, 실시간 소통 및 즉각적인 피드백 등 쌍방향 수업을 위해 화상교육콘텐츠 줌(Zoom)을 활용해 가정에서 컴퓨터와 휴대폰을 통해 수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로서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국어 강사 및 학습자들의 사전연습을 지원했다.

참여 대상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어수업을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집에서 화상채팅을 통해 공부도 할 수 있고 친구들과 선생님도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들의 한국어 능력이 향상되어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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