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문화예술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고성군 문화예술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5.18 17:5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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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 따른 문화예술 운영·정책 방향 논의
▲ 고성군이 지난 14일 군 ‘생활 속 거리두기’ 속에서 군 문화예술 정책 방향과 각 문화예술단체들의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고성군은 지난 14일 군 대표 문화예술 단체인 고성문화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 (사)소가야문화보존회, (사)고성농요보존회, (사)고성오광대 대표자와 실무를 추진하고 있는 사무국장들과 만나 ‘생활 속 거리두기’ 속에서 군의 문화예술 정책 방향과 각 문화예술단체들의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늘 간담회는 ▲각 문화예술단체에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지침에 대한 안내 ▲고성군 문화예술 정책방향 및 주요 추진사업 소개 ▲각단체 별 향후 운영계획 안내 ▲엑스포와 연계한 문화사업에 대한 논의 후 단체별 건의사항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향후에는 문화예술 단체들에 대한 보조사업도 기본사업을 제외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하겠다는 의지를 전달과 함께 이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단체 대표자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자체적으로 생활방역에 대한 지침을 이행하면서 서서히 행사 추진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추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표자들은 단체의 행사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등 여러지역 축제들과 연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며 고성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책에 적극 협조하면서 모든 일정들을 맞춰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백두현 고성군수는 “각 단체 대표자들의 군정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고성군의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늘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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