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책사업, 초1 교실 개선 등 삭감
경남도교육청이 도의회에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23억원이 삭감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결특위는 교수·학습활동 지원과 학교 교육여건 개선 등을 위해 편성한 2223억원 규모 도교육청 제2회 추경안을 심의해 이 중 23억원을 삭감했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 추경안은 당초 예산 5조5126억원보다 2223억원 늘어난 5조7350억원 규모다.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조정했다.
앞서 도의회 교육위원회도 이러한 내용으로 도교육청 추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여 수정안을 의결한 바 있다.
수정된 추경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373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되면 확정된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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