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뇌졸중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시범사업 시행
고성군 뇌졸중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시범사업 시행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5.19 18:13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군은 경상대학교병원과 함께 뇌졸중 급성기 치료 후 퇴원한 환자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적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뇌졸중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시범사업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뇌졸중은 급성기 치료 이후에 편측 사지마비, 시각 이상, 언어 장애, 삼킴 장애, 대소변 장애, 인지기능 감소 등의 휴유증이 남을 수 있고 재발할 수도 있는 질병으로 퇴원 후 통합적 보건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질병이다.

이에 군은 경상대학교병원과 협력을 통해 자택으로 퇴원하는 뇌졸중 환자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 계획을 수립 및 제공한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고성군은 병원에서 퇴원하는 환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670-403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병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