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의 의견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열린군수실엔 군민 7명이 신청해 함양군 특산물을 이용한 농가소득 창출 방향, 담배소매인 지정요청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
군은 군민들이 제안한 사항 가운데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와 현장 방문 등을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고질적 민원해결은 물론 군정발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창구인 열린군수실은 언제나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함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열린군수실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군수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전화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매회 10명 정도 참여 가능하며 1명당 20분 내외로 운영된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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