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자원 재활용 의식 제고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4월 6일부터 5월 20일 기간 중 민간단체와 마을주민 150여명이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에 나서서 농촌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농약 빈병 등 3t을 수거했다.
길곡면은 수집 실적이 우수한 마을 3개 마을을 선정하여 한국환경공단에서 지급하는 수집 장려금과 함께 창녕군에서 읍면 재배정 예정인 포상금 2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회근 면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하여 환경보존의식 제고의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농번기에 다량 발생하는 농약 빈병, 농약 봉지류를 전량 수거하여 환경오염원 사전차단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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