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한중대영베어링 진인성 회장 40년째 노인 사랑 화제
합천 한중대영베어링 진인성 회장 40년째 노인 사랑 화제
  • 김상준기자
  • 승인 2020.05.21 18:19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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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노인회 이천종 지회장 취임기념 냉장고 100대 기증
▲ 합천 한중대영공업㈜ 진인성 회장이 지난 20일 합천군 노인회 냉장고 100대를 기증했다.

지난 40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경로잔치 및 관내 복지시설에 나눔 기부를 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는 기업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합천군 율곡면 임북리 율곡농공단지내 한중대영공업㈜ 진인성 회장이다.


합천군 적중면이 고향인 진 회장은 성공한 향토기업인으로 고향과 지역 어르신 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해마다 합천군 관내 어르신들의 경로잔치를 위해 거액의 성금을 합천군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일 합천군 노인회(지회장 이천종)에 냉장고 100대를 기증식을 가졌다.

특히 진인성 회장은 기업이윤을 고스란히 고향의 경로효친과 봉사 활동에 투자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는 기업가이다.

진 회장은 아울러 인성장학회를 설립하여 가정형편이 열악한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한편 진인성 회장은 “어르신들을 내부모처럼 모시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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