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작은 경남지방청 대테러팀,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동아리(AC), 국립김해박물관 등 민관경 협업을 통해 국민안전보호 분야 국민체감효과를 극대화했다.
영상은 총격테러 상황을 가정해 ▲즉시대피 ▲안전확보 ▲신고 등 세가지 대국민행동요령을 차례로 제시하고 있다.
경남경찰 관계자는 “최근 해외에서 총기를 난사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해외여행객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면서 “우리나라 또한 총격테러의 안전지대가 아니기 때문에, 평소 대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두는 것이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경남경찰은 향후 다국어(베트남어, 필리핀어) 자막을 통해 글로벌 테러예방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카드형 USB를 제작해 경남지역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하는 등 대테러홍보활동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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