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마동 물개항 해상 충돌 전복 선박 발생
통영 마동 물개항 해상 충돌 전복 선박 발생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5.21 18:33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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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전 7시 29분께 통영 마동 앞 해상에 A호(2.57톤, 통영선적, 연안자망, 승선원 2명)와 B호(75톤, 근해통발, 승선원 10명) 가 충돌하여 A호가 전복되고 A호 승선원 2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통영해경은 밝혔다.

오늘 오전 7시 26분께 A호의 V-PASS SOS 알람이 울려 인근선박에 확인해보니 A호와 B호가 충돌해 A호가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은 통영구조대, 경비정, 통영파출소,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오전 7시 37분께 현장 도착 인근선박에서 구조한 A호의 승선원 2명을 인계받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오전 7시 55분께 통영해경 전용부두에 대기중인 119 구급차량에 인계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은 주변해역 해양오염은 없으며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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