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 상임위별 주요 현장방문 실시
사천시의회, 상임위별 주요 현장방문 실시
  • 박명권기자
  • 승인 2020.05.24 16:2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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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삼천포 하수처리시설, 항공국가산단 등…9개소 방문
▲ 지난 20일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와 건설항공위원회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사천시의회.

사천시의회(의장 이삼수)는 제242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중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관광위원회(위원장 김경숙)는 지난 20일 사남·삼천포 하수처리시설, 문화예술회관, 남양동 슬레이트 철거사업지, 21일 선진~신촌 간 연안정비 사업지, 시 어린이교통체험장 확장이전 사업지, 팔포어항구 인도교 설치 사업지 등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과 사업현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 향후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김경숙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환경, 문화,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소관 부서는 위원들이 건의한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건설항공위원회(위원장 최인생)는 지난 20일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와 사천바다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지를 방문·점검하고 사업시행 관계자들의 주요의견을 청취하는 등 미비점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위원들은 ‘항공국가산단 물류운반에 따른 도로개설 점검, 항공기업 유치 방안, 케이블카 휴양림 조성지의 진입로 확보, 휴양림 내 다양한 체험시설 조성’ 등 의견을 제시했다.

최인생 위원장은 “항공국가산단 조성과 케이블카 휴양림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 및 개선책을 제시해 사업의 내실화를 권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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