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추·부전계곡 등 사고위험지역 대상
이번 점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여름철 휴가기간 많은 시민들이 국내 피서지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용추계곡, 부전계곡 등 수난사고 위험지역에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점검이다.
점검 주요 내용은 ▲지난 3년간 사고 빈발 지역에 대한 개선사항 도출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인명구조시설물 설치현황 공유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권재 구조구급담당은 “매년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수난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무사고 함양을 만들기 위해 소방서는 안전대책을 조기에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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