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주요 피서지 점검
함양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주요 피서지 점검
  • 박철기자
  • 승인 2020.05.24 16:2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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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부전계곡 등 사고위험지역 대상
▲ 함양소방서가 지난 20일까지 관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수난사고 예방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사진/함양소방서
함양소방서(서장 구본근)가 지난 20일까지 관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수난사고 예방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여름철 휴가기간 많은 시민들이 국내 피서지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용추계곡, 부전계곡 등 수난사고 위험지역에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점검이다.

점검 주요 내용은 ▲지난 3년간 사고 빈발 지역에 대한 개선사항 도출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인명구조시설물 설치현황 공유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권재 구조구급담당은 “매년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수난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무사고 함양을 만들기 위해 소방서는 안전대책을 조기에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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