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지역경제활성화에 중점, 추경예산 확정
의령군 지역경제활성화에 중점, 추경예산 확정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5.24 18:0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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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성화 도움 되는 사업·주민 숙원사업 최우선 편성
의령군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 당초 4467억원보다 302억원 늘어난 총 4769억원 규모 군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일반회계로 올해 본예산 보다 412억원이 증가한 3718억원이고, 특별회계는 본예산 대비 110억원이 감소된 1051억원으로편성됐다.

세입예산 주요 재원은 ▲지방교부세 198억원 ▲조정교부금 104억원 ▲국·도비 보조금 54억원 등이다.

세출규모▲농림해양수산분야가 전체 25.12%인?1,19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사회복지분야 819억원(17.17%)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555억원(11.64%) ▲기타분야 555억원(11.63%) ▲환경분야?512억원(10.74%) ▲예비비분야 312억원(6.55%) ▲일반공공행정분야 185억원(3.87%)▲문화 및 관광분야 175억원(3.67%) 이다.

또한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136억원(2.85%) ▲교통 및 물류분야 124억원(2.61%) ▲교육분야 74억원(1.54%)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분야 55억원(1.16%) ▲보건분야 69억원(1.46%) 순이다.

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80억2000만원, 일자리사업 등 실업대책추진에 1억2000만원, 경남 일자리안정자금 등 소상공인 지원에 2억7000만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비 7400만원, 의령테니스장(실외테니스장) 조성사업비 10억원 이다.

또한 교육테마파크조성 토지매입비 51억 3천만원 등을 반영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과 주요 역점사업을 위한 예산 지원으로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배분했다.

신정민 권한대행은“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사업과 주민 숙원사업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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