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고성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5.25 18:1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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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강연·토크 콘서트 등 온라인으로 방영
▲ 고성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고성군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농협과 연합뉴스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함께 오프라인 행사를 축소하고 온라인 행사를 강화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행사들이 눈길을 끈다.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특별강연 및 토크 콘서트 등을 온라인으로 방영하고, 자지체별 특집 사이트를 신설해 박람회에 참관하지 못하는 도시민들에게 우리군의 정책 및 귀농성공 스토리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3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소비자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우리군의 ‘공룡나라쇼핑몰’을 온라인 장터에 링크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우리군의 농산물 판로에 조그마한 힘을 실어 줄 것으로 생각된다.

오프라인으로는 부스운영을 통해 귀농상담 및 경영실습임대농장 임대주인 청년귀농인의 농장홍보 등을 진행한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박문규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농촌 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이 시기에 도시민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귀농인을 위한 우리군의 정책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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